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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클린 거트 &#40Clean Gut&#41"

사륜 구동 2014. 3. 23. 05:16
클린 거트 클린 거트
알레한드로 융거(Alejandro Junger), 박선령, 송상용 | 쌤앤파커스 | 20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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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클린 거트 (Clean Gut)"

- 전세계 독자들의 삶을 바꾼 기적의 건강 습관, <클린> 심화편 -

 

 

 

 

 

지은이 : 알레한드로 융거

옮긴이 : 박선령

펴낸곳 : (주)쌤앤파커스

발행일 : 2014년 2월 10일 초판 1쇄 발행

도서가 : 15,000원

 

 




 

 

건강에 대해 관심이 부쩍 늘은 40대부터

다양한 건강서적들 읽기 시작했다.

당연 다이어트, 단식 서적들도 많이 읽어 보았다.

그 덕분에 예전보다는 건강상태 좋아진 듯 하다.

 

최근 의사들이 저술한 건강서적들 부쩍 많아진 듯 하다.

이번 읽게 된 도서 또한 의사가 저술한 책으로

본인이 경험한 것을 토대로 저술한 내용이라 하는데

4년전 이미 <클린>이라는 내용으로 출간된 것을

추가 보완한 내용으로 출판된거라 한다.

<클린>이란 책, 꽤 효과 좋았었나 보다..

유명배우의 추천사도 있는거 보니 말이다.

 

 

 

 

책은 일러두기부터 시작된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추천사

한국어판 서문

Chapter 1   뿌리가 건강하면 모든 것이 건강하다

Chapter 2   환자, 스승, 그리고 의사

Chapter 3   제2의 뇌, 장을 회복시켜 평생 건강을 지켜라

Chapter 4   우리 몸은 어떻게 병드나?

Chapter 5   생존을 위해 질병으로 위장하다

Chapter 6   클린 거트 프로그램

Chapter 7   평생 건강한 장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원칙

부록 : 클린 거트 레시피

감수자의 글

 

 

 

 

처음 도서를 접했을때 제목부터 이해가 안됐다.

"클린"의 의미는 알겠는데 "거트"가 뭔지 도통...

사전에는 GUT : 1. 소화관  2. 내장  3. 뚱뚱한 배라고

나와 있는데 책에서는 "장"이란 의미로 쓰고 있다.

 

책은 "클린 거트 프로그램"을 고안한 계기를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온건한 장벽의 상태와 주변의 강력한 면역체계,

많은 뉴런으로 구성된 제2의 뇌가 보여주는

조화로운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저자는 의사로 일하면서 내린 결론이 하나 있다.
"훌륭한 의학은 훌륭한 원예와 같다."
그 내용을 읽어 보니 수긍이 갔다..
 
또 저자는 현대의학의 치료방법에 대해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이 있다.
그 내용, 책에서 여러번 나오는데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나무가 시들어 잎이 갈색으로 변했다.
전문가는 이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잎에다가색을 칠해서 멀쩡하게
보이게 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실행한다.-
 
이 또한 수긍이 간다...ㅠ.ㅠ...



 
 
 
저자가 주장하는 내용의 핵심은
제2의 뇌인 장(腸,Gut)을 회복시켜야
평생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이고,
장을 아기 때처럼 깨끗하게 하는 것이
건강과 활력의 필수요건이라고 한다.
 
그리고 몸이 병드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장내 세균총의 몰살과 면역계의 손상이란다.
과연 그게 정답인지는 잘 모르것다...

 


 
 
 
그러한 장의 상태 회복과
장속의 시한폭탄들을 제거하려면
클린 거트 프로그램을 1~2단계에
걸쳐 실행하면 된다고 한다.
1단계는 3주간, 2단계는 1주간에
걸쳐 한다고 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의 사례들 나오고 있는데
심지어 책의 가장 첫 머리에 추천사로
독자들이 보낸 내용들 나오고 있으며,
네이버 쌤앤파커스 카페에는 이에 대한
더 많은 체험후기와 성공담이 있다고 한다.
 


 
 
 
 
 
말미엔 부록으로 클린 거트 프로그램
수행시 알맞은 음식에 대한 레시피 나온다.
개수도 많고 분량도 꽤 된다..
요리만드는데 젬병인 나로선
어렵겠구만..이 생각이 들었..


 

 

이처럼 책은 몸의 건강을 올바르게 지키고

질병에 걸렸을때 가장 먼저 해야 할 행동으로

장의 회복을 들고 있다.

최근 유산균을 통한 장활동 활성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 또한 장회복을 위한 것중 하나이다.

저자가 말하길 장에 대해 의학계가

관심을 가지게 된지는 얼마 안되었다 한다.

 

저자가 자신의 건강을 되찾기 위해 한 일들

실제 의료활동을 하면서 체험한 내용들이니만큼

아무 근거가 없는 그런 내용은 아닌 듯 하다.

그런 점에서 여기에서 말하는 프로그램을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실행하기 쉽진 않겠지만..

 

 

 

클린 거트
작가
알레한드로 융거
출판
쌤앤파커스
발매
2014.02.10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