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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걸 씨! 강의해주실래요?

사륜 구동 2012. 11. 21. 07:51

 
 
 

 
 

 

 

도서명 : 홍걸 씨! 강의해주실래요?

부 제 : 청중을 열광시키는 강의 비법 62

지은이 : 김홍걸

분 야 : 자기계발 화술 경제경영 성공학

출간일 : 20121120

판 형 : 148×210mm(신국변형판)

제 본 : 무선철

면 수 : 272

가 격 : 14,000

ISBN : 978-89-6423-149-4 13370

 

 

 

 

 

 

 

▷ ▷ ▷ 간략한 책 소개 ▷ ▷ ▷

 

 

강사를 가르치는 고수 강사 김홍걸의 최고의 강사를 만드는 강의 비법!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하고 싶은 건 모든 사람이 바라는 바일 것이다. 특히 강의로 먹고사는 강사라면 더 그럴 것이다. 누구나 감동을 주는 강의를 하고 싶어 한다. 거기다 유머까지 곁들인 강의라면 금상첨화일 터. 어떻게 이런 기술을 배울 수 있을까?

 

강사를 가르치는 강사 김홍걸은 지난 10여 년 동안 매년 200회 이상 기업체, 관공서, 학교 등에서 강의를 해온 대한민국 대표 강사다. 그의 강의는 늘 웃음과 감동이 넘친다. 환호성이 끊이지 않는다. 청중을 변화시킨다.

 

『홍걸 씨! 강의해주실래요?』에는 프로 강사 김홍걸의 노하우가 녹아 있다. 청중을 변화시키는 비법이 모두 이 책에 숨어 있다. 이제 지루한 강의는 멈추고 역동적인 강의로 바꿔보자. 당신도 훌륭한 강사가 될 수 있다.

 

 

 

▷ ▷ ▷ 추천사 ▷ ▷ ▷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는 내게도 홍걸 씨! 강의해주실래요?는 매우 유익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책이다. 그는 주로 비즈니스맨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는데, 이른 바 재미있게 강의하는 사람’, 혹은 청중을 들었다 놨다 하는 강사로 유명하다. 얼마나 재미있게 강의를 하는지 그의 강의를 듣고 나면 우울하던 사람이 기분이 좋아진다. 당신도 이 책을 통해 그의 탁월한 강의 노하우와 함께 유쾌함을 보너스로 선물 받게 될 것이다! 나송주 (한국외국어대 스페인어과 교수)

 

김홍걸의 강의에는 세 가지 독특한 술 향기가 있다. 사람을 즐겁게 하는 기술’, 마음을 잡아채는 예술그리고 사람을 변화시켜 치유하는 인술이다. 그래서 그의 강의를 듣고 나면 마음이 술술 풀리고 인생이 술술 풀리게 된다. 나는 믿는다. 강의를 잘하고자 이 책을 뽑아든 독자들은 향기로운 술을 맛보게 될 것이다.” 최규상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소장)

 

 

 

▷ ▷ ▷ 지은이 소개 ▷ ▷ ▷

 

 

     지은이 _ 김홍걸   

 

산업계 리더십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웃음폭탄과 함께 강렬한 메시지가 담긴 그의 강의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 그들의 개인적, 사회적 생활에 장기적인 변화를 일으킨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3년부터 강연 활동을 해온 그는, 매년 200여 개 이상의 기업들과 정부기관, 전문 협회, 대학 등을 다니며 직장 생활을 즐겁게 하는 방법, 재미있게 강의하는 방법, 행복한 가정과 인생을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하고 있다. 현재 펀 리더십 센터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현재를 즐겨라가 있다.

이메일 khk629105@naver.com

 

 

 

 

▷ ▷ ▷ 이 책의 차례 ▷ ▷ ▷

 

 

 

프롤로그 8

 

Part 1 펀 강의는 왜 중요한가

 

01 청중은 재미있는 강의를 원한다 ? 02 강의를 재미있게 못하는 이유 ? 03 청중은 왜 집중하지 않을까 ? 04 강사의 경쟁 상대는 무엇일까 ? 05 큰 간판보다 맛이 중요하다 ? 06 재미있는 강의법은 필수 ? 07 청중은 귀로만 듣지 않는다 ? 08 청중은 스스로 즐기는 강사를 좋아한다 ? 09 강의는 종합 예술이다 ? 10 청중의 심리

 

Part 2 펀 강사의 내공

 

01 내공이 있어야 한다 ? 02 타고났다는 것의 비밀 ? 03 우리도 타고났다는 말을 들어보자 ? 04 500원짜리 동전 던지기 ? 05 자신만의 콘텐츠가 있어야 한다 ? 06 자신만의 철학을 갖추라 ? 07 자기 이야기를 하라 ? 08 멋진 미래를 그려주라 ? 09 동기부여를 잘하는 방법 ? 10 웃음으로 무장하라 ? 11 자신감이 넘쳐야 한다

 

Part 3 펀 강사의 외공

 

01 외공으로 승부한다 ? 02 따라 하면 웃길 수 있다 ? 03 실력을 100퍼센트 발휘하지 마라 ? 04 청중의 기대를 넘어서라 ? 05 교재 내용대로 하지 마라 ? 06 궁금하게 하라 ? 07 카리스마를 갖추라 ? 08 사과하지 마라 ? 09 가까이 다가가라 ? 10 쉬운 방법을 알려주라 ? 11 청중을 칭찬하라

 

Part 4 스폿기법

 

01 청중을 장악하는 스폿 ? 02 부단한 연습으로 만들어지는 스폿 ? 03 약장수의 놀라운 비법 ? 04 몸을 움직이게 하라 ? 05 소리를 지르게 하라 ? 06 쉬운 동작에서 어려운 동작으로 ? 07 준비와 시작을 분명하게 ? 08 청중에게 반응 방법을 알려주라 ? 09 목소리와 동작을 크고 강하게 ? 10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라 ? 11 손가락 바꾸기로 집중시키라 ? 12 지휘하기로 몸을 움직이게 하라 ? 13 박수로 단합을 과시하게 하라 ? 14 안마로 옆 사람과 친해지게 하라 ? 15 퀴즈로 관심을 끌라 ? 16 건강 박수로 솔깃하게 하라 ? 17 계단 박수로 화합하게 하라 ? 18 머리 두드리기로 신비감을 주라 ? 19 유머로 웃음을 터뜨리라 ? 20 환호 박수 유도하면서 인사하라 ? 21 또 다른 스팟 ? 22 대상에 따라 다르게 하라 ? 23 분위기 유도라는 한계를 넘지 말자

 

Part 5 말하기의 실전

 

01 자기소개를 재미있게 ? 02 1분 자기소개 ? 03 건배사는 이렇게 ? 04 축사나 격려사 잘하는 법 ? 05 연사 소개하는 법 ? 06 스피치를 잘하는 법 ? 07 강의안 만들기

 

글을 마치며

 

 

 

 

▷ ▷ ▷ 출판사 보도자료 ▷ ▷ ▷

 

 

■ 다른 것이 줄 수 없는 재미와 현장감을 살려라!

세상 모든 것이 ‘재미있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 광고, 영화, 직장 생활까지 이제는 재미라는 요소가 빠지지 않는다. 강의나 강연은 어떨까? 강의 또한 재미있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다. 사람들이 재미에 푹 빠져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강력한 경쟁자도 무수히 많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아무리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발달했다고 해도 우리에게 줄 수 없는 것이 있다. 그것이 바로 현장감이다. 현장감이란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뜨거운 열정과 감동을 말한다. 우리가 굳이 극장을 찾고 야구장에 가는 건 집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감동과 열정과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사람을 끌어당기고 두근거리게 하고 가슴이 뭉클하게 한다. 강연도 이제는 방송이나 인터넷이 줄 수 없는 열정과 에너지를 감동으로 승화시키고 재미를 첨가해 청중의 가슴에 강력한 인상을 남겨야 한다. 예전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다가는 거센 변화의 물결에 떠밀려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될지도 모른다.


 

 

강연의 내공과 외공

우물이 깊을수록 물이 깨끗하고 시원한 것처럼 내공이 깊어야 강연자의 말에서 강한 힘을 느낄 수 있다. 바탕에 자신감과 열정이 있는 말이어야 청중의 가슴을 팡팡 때릴 수 있다. 이런 내공은 수련에서 비롯된다. 

 

우리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 이런 내공이다. 그 분야의 지식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내용을 실천해본 경험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실생활에서 자신이 직접 겪은 적이 없고 느껴본 경험이 없는 지식은 죽은 지식으로 끝날 뿐이다. 그런데도 그 지식을 실천하려는 의지보다는 또 다른 지식을 쌓거나 자격증을 따는 데 집중하는 사람들이 많다. (본문 56쪽)

 

저자는 관심을 두고 노력을 기울인다면 누구나 달변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늦었다고 생각한 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지금 당장 시작하라고 충고한다. 벌벌 떤 자신의 학창 시절을 소개하면서 “그래, 우리도 말 좀 하면서 살자”라고 말한다. 그는 먼저 자기만의 콘텐츠와 철학을 갖출 것을 제안하고 이와 함께 동기부여를 강조한다. 강사는 말솜씨도 좋아야 하고 표현력도 뛰어나야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자신만의 브랜드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김홍걸” 하면 딱 떠오르는 뭔가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그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인정받고 전문가가 하는 말을 듣고 싶어 강사로 초빙할 것 아닌가 말이다. (본문 73쪽)

 

동기부여를 잘하면 강의는 이미 절반쯤 성공한 셈이다. 동기부여가 잘된 청중들의 눈은 반짝이고 마음속은 기대감으로 꽉 찬다. 강사의 입에 집중할 것이며 한마디 한마디를 귀 담아 들을 것이고 호응도 잘해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좋은지를 알아보자. (본문 93쪽)

 

동기부여를 잘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중요한지, 왜 해야 하는지를 강조하고 때로는 위협을 하기도 해야 한다. 강사는 청중이 이미 다 알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착각일 때가 많다. 그리고 정말로 알고 있다고 해도 또 이야기해줘야 한다. 왜?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보이지 않는 부분이 내공이라면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부분이 외공이다. 잠재된 능력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 방법을 ‘3부 펀 강사의 외공’에서 실력을 100퍼센트 발휘하지 마라, 청중의 기대를 넘어서라, 교재 내용대로 하지 마라, 카리스마를 갖추라 등으로 제시한다. 청중을 궁금하게 만들라며 그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강의 내용조차도 다음에 무슨 내용이 나올지 전혀 예상하지 못하도록 한다. 교육 진행 담당자에게도 강의 제목만 알려주려고 한다. 그래서 교재를 만들어야 한다며 강의 내용을 달라고 할 때 제일 곤혹스럽다. 사람들은 강의가 시작되기 전에 교재를 쭉 훑어보면서 지레짐작한다. 자세히 읽어보지도 않는다. 그러면서 다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하거나 별로 들을 것이 없다고 판단하면 귀를 닫고 마음 문까지 닫아버린다.
(본문 127쪽)